평창강 물줄기가 만들어 놓은 한반도 지형의 동해안을 출발해 서해안까지 약 1km 구간을 왕복하는 뗏목체험은 지난 2008년부터 농촌전통테마 마을로 지정되면서 강변마을의 전통운송수단이었던 뗏목을 복원, 옛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자연 상태로 만들어져 영월10경 중 하나인 한반도 지형을 뗏목을 타고 둘러보는 체험으로 마을 위원회 분들이 직접 노를 저어 가며 한반도 구석구석, 이모저모를 설명해주신다.
5m에서 최고 8m의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서강을 건너는 동안 조금의 흔들림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전한 뗏목이지만 이용객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필수!
단시간에 우리나라 한반도 바다를 일주하는 꿈같은 시간을 보내보자.
거리와 소요 시간에 따라 4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강의 생태탐방 및 수련활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별마로 코스, 등산코스와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어라연 코스가 있습니다. 그 외 장거리 코스로 진탄코스와 재장코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험산준령산세를 비집고 굽이쳐 흘러가는 동강의 비경을 여러분은 다시 한 번 래프팅을 통하여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어 드립니다.
※이미지출처 : 김삿갓휴양지송어양식장 (http://www.rok21.kr/)
영월 미디어기자 박물관과 영농조합 뱃말이야기가 공동운영하는 마을영화관으로 매월 셋째 금요일 마을 주민을 위한 영화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문의 033-372-1094
마을 풍경차를 타고 울퉁불퉁 마을 농로길을 따라 덜컹거리며 트랙터 풍경차를 타고 시골길을 느껴보세요.
어린시절 추억을 생각하며 예쁜 목소리로 동요도 불러보고, 친구들과의 수다와 누구 목소리가 더 큰지 소리도 질러보아요.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울퉁불퉁 시골길!
예밀강에 내려가 물수제비 체험도 해보고, 친구들과 모래성도 쌓아보는 추억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