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고구마를 호미로 캐어보고 냇가에 껍질도 벗겨보고 쪄먹기

밧도네 마을전통 떡시루 어항 만들어 민물고기잡기

인도미술 이해와 인도그림 명상 콜람그리기

2009년 6월 18일 밧도내 마을 경로당을 새로 준공하였습니다.

위치는 밧도내마을펜션 바로 옆으로 펜션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총 이용 시설은

1. 펜션
2. 마을회관
3. 경로당

해서 3곳 입니다. 방은 각각 여러개 있습니다.

200여년의 전통을 간직한 중부지방 대표한옥.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71호로, 조선 순조 27년 건축당시 99칸이 넘는 규모였으나, 6.25전쟁으로 대부분 소실돼 최근복원·신축됐다.
한강 상류인 주천강변에 위치한 가옥에는 넓은 연지에 화사한 연꽃과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5백년된 밤나무. 주변 에 크고 작은 소나무와 각종 꽃나무가 있어 언제나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 체험정보

● 전통학습체험 - 전통판화교실체험학습

● 전통음식체험 - 두부·장류만들기체험학습

● 효행체험 - 제사체험, 묘막체험, 호랑이타기, 남면효자각북면호랑이전설체험등

■ 홈페이지 : http://www.jogyundang.com
 

전설에 의하면, 이 호랑이는 조선 숙종때 진사과(進士科)에 합격한 금사하 라는 처사가 부친을 잃고 3년간 시묘살이를 할 때도, 1720년 숙종의 국상으로  3년상을 치를때도 곁에서 호위 하였다 한다.

금산 밑에 살던 금사하는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부친상을 당한 후 어머니마저 병이나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봉양 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갑자기 위중하게 되어 급히 약을 지어와야 했다. 약방은 강 건너 주천에 있어 배를 타고 건너야만 했다.

마침 장마가 져서 배를 붙이지 못하자 금사하는 초조하고 황급하여 어쩔 줄 몰라 울면서 강가를 오르내리며 안타까워 했다고 한다. 그러는 동안 해는 져서 어두운데 큰 호랑이 한마리가 나타났다. 그러더니 호랑이가 금사하를 업고 강을 건넜고 금사하는 약을 사와 모친의 병을 낫게 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의호총 뒤로는 금사하 부모의 묘가 있고, 무덤 앞에는 비석이 서 있는데 이 비석에는  ‘1743년 계해월에 순영(조선 조정3품의 외관직으로 각 도관찰사를 보직하던관원)의 분부에 의하여 세웠으며 , 금사하가 1720년에 국상을 당하여 호랑이와 함께 3년상을 마쳤는데, 그 호랑이가 3일후에 죽었기때문’이라고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