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삼척 도계중학교 1학년 34명이 진로체험으로 전통음식체험과 토종다래 체험을 했습니다.

먼저, 샘말농원(중동면)에서 토종다래 과원을 둘러보며 토종다래에 대해 알아보고 토종다래를 이용한 입술크림을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과학시간 같다며 진지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제일 즐거웠던 시간은 토종다래 주스와 토종다래 잼을 바른 과자를 먹을 때였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토종다래 체험을 마친 후 외갓집마당(상동읍)으로 이동해서 전통음식인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떡메치는 모습이 제법 어른스러웠습니다. 노란 콩가루가 묻은 인절미를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금방 점심 먹은 아이들 같지 않았습니다. 한창 클 나이라 역시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하루 시간내서 바깥 나들이 한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래봅니다.